그런데 둘다 깊이 들여다보면
어느 것이든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그 사안의 해결점을 찾는다는 것은 공통점입니다.

질문을 던져야 하는 사람,
현장 자체가 의미하는 것은 현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통해 역사는 일어납니다.
그래서 현장은 "Where"가 아니라 "Who" 입니다.

비지니스이든

목회이든

가정이든

사회생활이든

교회공동체이든

그 모두에 반드시 존재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의 규모가 아니라(Size)
사람과의 진정하고 진실되고

순수한 질적인 교감(Seize)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을 하려 하지말고
사람과 교감하려 하십시오.
교감이 일을 일 되게 합니다.
사람을 '과시적'으로 만나지 말고,
'가시적'으로 만나 교제하고

나누는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평소 거리감이 있어 떨어져있는 사람에게 다가서

그들의 소리를 듣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위로는 전문가의 견해를
수평적으로는 피드백을
아래로는 '경청이심'하는 자세를
그래서 그 곳 그 자리에서 혜안을 찾는 삶이 되면 합니다.

오늘도 그 사람과의 소통과 교감을 기대하며 하루를 나섭니다.

- 글쓴이 : 목회컨설팅연구소 김성진 소장 -